[앵커멘트]
제185회 김천시의회 제2차정례회가 개회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천시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2017년 김천시를 꾸려갈 주요 안건을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현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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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회 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열렸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2017년도 김천시 예산안 심사가
5일부터 15일까지 예정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김천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전체 8,710억원.
이는 올해 김천시 예산 8,050억원 대비
8.2%오른, 660억원이 증가한 금액입니다.
15일까지 예정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거친 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는 김천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질문을 펼치게 됩니다.
심사와 질문이 끝나고 나면,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017년 김천시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외 18건과
자치행정위원회의 경상북도 중서부권
행정협의회 구성에 관한 동의안 외 11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2017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합니다.
마지막으로 의회는 2016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해
23일 4차 본회의에서 심의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HCN뉴스 김현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