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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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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경북]꿈·끼 찾는 자율재능학교

전효성 기자2017.04.28
[앵커멘트]
경상북도 교육청이 체육과 예술, 외국어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14개 학교를 선정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율 재능학교에서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주현 경북 청소년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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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상주국제승마장을 찾아
말 타는 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처음 말을 접했을 땐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친구들과 얘기를 주고받을 만큼 여유가 생겼습니다.

◀INT▶ 정유빈, 노민정 / 상주동부초등학교 3학년
“엄마가 이 학교가 재미있다고 해서 전학을 왔어요. 말을 3학년 때 처음 타봤는데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나중에 되니까 재미있어졌어요.”

상주동부초는
2014년 전교생 35명의 폐교 대상 학교였지만
2015년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자율재능학교로 지정되면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영과 승마를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다보니
기초 체력은 향상됐으며
친구들 간의 사이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INT▶ 신훈식 / 상주동부초등학교 교장
“친구 사이에 있어서 따돌림을 당했다든지, 또 아니면 학습문제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이 우리 학교에 왔을 때 느끼는 반응이 일단은 친구들이 나를 친구로 대해줘서 사이좋게 지내줘서 너무 좋다 라고 행복하게 얘기를 하구요.”

경북교육청은
2015년 3개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상주동부초를 비롯한 14개교를 선정해
체육과 예술, 외국어 등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SU)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꿈끼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자율재능학교를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경북 청소년기자 전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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