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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앞두고 '한파' 이어져... 곳곳 '눈' 예상
전효성 기자2017.11.21
[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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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으로 일주일 미뤄진 수능이 치러지는 23일
평년보다 2도에서 5도정도 낮은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수능 전날일 22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북 북서내륙지역부터 비가 오는 등
추운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수능 당일에도
경북북부지역부터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후 늦은시간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능당일 대구 최저기온은 영하 1도로
평년보다 3도정도 낮을 것으로 보이며,
구미와 상주, 포항지역도
영하권을 밑돌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전국 수능시험장의 기상정보를
23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