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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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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어 실력자!", 대구 북구 전국영어콘테스트

이동욱 기자2018.10.22
[앵커멘트]
북구청이 지난 10월 20일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콘테스트를 열었습니다.

스피치와 영어골든벨 부문으로 나눠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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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콘테스트 오전 프로그램인
스피치 부문 경연이 한창입니다.

초등부는 자신의 장래희망,
중등부는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대한 내용을 조리있게 발표합니다.

[현장음]
"의사는 굉장히 특별하고 중요한 직업입니다.
많은 직업들이 중요하고 의미가 있지만
사람을 치료하는 것만큼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화면전환>>

[현장음]

오후에는 장소를 옮겨 영어골든벨도 진행됐습니다.

오전 경연이 말하기 능력을 보는 것이라면
영어골든벨은 듣기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자립니다.

[현장음]
"2018년 6월 12일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이 나라에서 열었습니다.

원어민 강사가 내는 문제에 귀 기울인 뒤
준비된 화이트보드에 정답을 써내려갑니다.

[현장음]

'대구 북구 전국 영어콘테스트'가
10월 20일 하루 동안
대구일중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스피치와 영어골든벨로 나눠 진행됐는데
학생들은 각 부문별 최고가 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회 결과 스피치 부문에서는
동일초등학교 김송연,
오성중학교 권정훈 학생이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 권정훈 / 중등부 스피치부문 대상]
"내가 이 대회에 나가면 상을 탈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상을 받게 되니까 너무 기쁘고요,
제가 이때까지 영어를 한 게 너무 보람이 큰 것 같습니다."

[인터뷰 // 김송연 / 초등부 스피치부문 대상]
"저희 학교 앞에 큰 현수막이 달렸는데
대회를 한다고 적혀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 대상을 탔어요."

오후에 열린 영어골든벨 대회에서는
범물중학교 3학년 이혜린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이혜린 / 영어골든벨 대상]
"한 문제가 제가 아이폰이 답이었는데 스마트폰이라고 적어서
그 문제를 틀렸었거든요. 근데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맞춰서
되게 기분이 좋았어요."

한편, 당사 현대HCN 금호방송은
이번 영어콘테스트에 주관 방송사로 참여했으며
특히, 영어골든벨 경연 내용은 프로그램 녹화로도 함께 진행돼
금호방송 지역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HCN 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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