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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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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선 앞두고 지역위원장 인선... 자유한국당만 남아

이동욱 기자2019.01.15
[앵커멘트]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별 지역위원장과
당협위원장 인선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임명을 끝낸 더불어민주당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내부적으로 셈법이 복잡한 모양입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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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조직 정비에 들어가면서
각 정당별 지역위원장과
당협위원장 인선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7월
일찌감치 지역위원장 임명을 마쳤습니다.

당시 이헌태 전 북구의원이
북구갑 지역위원장에 임명됐고
북구을 국회의원인 홍의락 의원은
북구을 지역위원장에 연임됐습니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도
14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북구갑 지역위원장에
구본항 전 대구시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 인선작업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현재 자유한국당 대구 북구갑,을 지역구는
당협위원장 자리가 모두 공석인 상황.

북구갑은 정태옥 의원의 자진탈당으로,
북구을은 홍준표 의원이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자리가 비었습니다.

한국당은 당초 14일
당협위원장 내정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내부적으로 논의가 정리되지 않았다며
발표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북구갑의 경우 현역인 정태옥 의원이
복당 신청과 함께 당협위원장 자리에 다시 지원했고
이명규 전 의원과,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
박준섭 변호사 등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북구을에는 서상기·주성영 전 국회의원과
최근 한국당으로 복당한
황영헌 전 바른미래당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구을'의 경우
지원한 인물이 아닌 제3의 인물을
당협위원장 자리에 앉힐거라는 소문이 돌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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