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3년연속 우승을 노리던 구미시는 이번대회에서
포항시에 우승컵을 내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으며,
김천시는 6위, 상주시는 최하위권에 그쳤습니다.
군단위에선 칠곡군은 8연연속 종합우승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김현우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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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간의 치열한 승부끝에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종합우승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포항시가 232.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3연패를 노리던 구미시는 배구와 배드민턴 단체종목 부진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김천시는 6위, 상주시는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군단위에선 칠곡군이 합계 149점으로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2위는 울진, 3위는 의성군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백도현 사무국장 / 칠곡군 체육회
우리는 체육 인프라가 잘 돼있습니다. 종목별로 전무이사님들이 학생들, 일반 선수들 단합이 잘 돼서 평상시에 저희들이 훈련도 열심히 하고 평상시에 관리도 잘 돼 있어서 8연패를 한거 같습니다.
이같은 가운데 내년도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는 올해 8월 결정됩니다.
hcn news 김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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