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새로넷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정치/행정

지역방송국의 정치/행정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체육회장 선거 종료…막 오른 민선 체육회장 시대

최현철 기자2020.01.16
[앵커멘트]
첫 민선체육회장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우리지역 체육회장 누가 당선됐는지
또, 당선인들이 앞으로 체육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최현철 기잡니다.


=========================================
정치와 체육의 분리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실시된 민선 체육회장선거.

체육회장 선거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우리지역 체육회를 이끌어 나갈
첫 민선 체육회장들이 확정됐습니다.

먼저, 구미시에선
조병륜 전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조병륜 당선인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올해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 조병륜 / 구미시체육회장]
"우리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 기술·문화체전이
모든 시민과 체육인이 하나가 되어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천시와 상주시 체육회장선거에선
서정희 전 김천시의회 부의장과
김성환 상주시체육회 공동회장이 나란히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서정희 당선인은 정계과 체육계 인맥을 활용해
김천을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을,

김성환 당선인은 소통을 통해
상주시 체육 발전을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Int // 김성환 / 상주시체육회장]
"민선 1기 체육회장이라는 중요성을 늘 염두에 두면서
전국에서 상주시가 제일 으뜸가고 앞서가는 체육을 하도록
발전시켜보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칠곡군체육회장으로는
장용화 전 체육회 실무부회장이 무투표 당선 돼
앞으로 3년 동안 체육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Int // 장용화 / 칠곡군체육회장]
"앞으로 체육인들의 뜻을 한 곳으로 모아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체육회 산하 경기단체의 활성화와
또 체육인들의 권익과 위상 강화에도
힘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령군체육회장선거에선
이재근 전 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되며
소통과 화합으로
고령군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 이재근 / 고령군체육회장]
"군민과 체육인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겠습니다.
체육인의 사기와 긍지를 드높이며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생활속에 건강한 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이밖에 군위군체육회장에는
박성운 전 군위군 육상연맹협회장이,

성주군체육회장에는
이종율 전 성주군씨름협회 회장이 무투표로 당선되며
우리지역 첫 민선 체육회장 시대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HCN NEWS 최현철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