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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동서 연결 철도·고속도로 건설 촉구
김도윤 기자2021.05.14
경북과 전북도의회가 동서 화합을 위해
두 지역을 잇는 철도와 고속도로 구축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양 의회는 14일 전북도의회에서
전주에서 김천 간 철도와
전주에서 무주, 성주 대구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지난 수십 년간
국가 교통망 구축을 통해
전국을 2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나,
유일하게 전북과 경북만
철도망이나 도로망 모두 연결되지 않았다며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