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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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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원구성..국힘 독식

전보근 기자2022.07.05
[앵커멘트]

칠곡군의회도
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6.1지방선거에서 전체 10석 가운데
8석을 싹쓸이한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차지했습니다.

전보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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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9대 칠곡군의회가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전반기 원 구성을 보면
국민의힘 심청보 재선 의원이 의장을,
같은 당 배성도 초선 의원이 부의장을 맡았습니다.

3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도
모두 국민의힘이 가져갔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태희 초선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은 오종열 재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재선인
이상승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8대 의회와 달리
이번 의회가 국민의힘 일당 독식 형태로
첫걸음을 뗐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 민주당 관계자(음성변조)]
"표라도 좀 도와달라 그런 말 하면 덜 섭섭했을 건데
이런 말도 없고 저런 말도 없고 솔직히 팽개치는 것도 아니고..."

심청보 의장도 이를 의식한 듯
개원사를 통해 "소속된 당을 떠나
여러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심청보 / 칠곡군의장(국민의힘)]
"협치할 건 협치하고 견제할 건 견제하면서 우리 칠곡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9대 의원들도 그것이 바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꾼 이상승 의원도
협치를 강조하며 비판 여론을
잠재우는 데 나섰습니다.

[인터뷰 / 이상승 /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국민의힘)]
"정당을 떠나서 상임위별로는 한 팀으로 가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상의할 건 상의하고 최대한 포용하겠습니다."

전반기 원 구성을 두고
여야 간 마찰이 심해지면서
칠곡군의회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HCN NEWS 전보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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