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 올해 대구 편입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가 중재 시도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다음 주 쯤 국회에서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과
임이자 경북도당 위원장,
김진열 군위군수 등과 만나
군위군의 대구편입 등에 대한 입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과 임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조기건설을 위해
군위 편입을 빨리 하자는 대구지역 의원의 입장과
가시적 성과 없는 군위편입은 시기상조라는
경북지역 의원 간 입장이 갈리면서
주 원내대표에게 중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