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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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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시 편입 "탄력받나?"

이정목 기자2022.11.08
[앵커멘트]
[앵커]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지난 7일 있었던 경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문제가 언급됐는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기 때문입니다.

이르면 내년 7월이면
대구로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목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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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 7일 열린
제336회 경북도의회 도정질문.

군위 출신 박창석 의원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군위군의 대구편입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동의하는
합의 당시 참석자 중
이철우 지사 한명만 남았다며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박창석/경북도의회 의원 : 합의 당시 이철우 지사님과 권영진 대구시장님, 고우현 도의회 의장님, 김영만 군위군수님 네분이 계셨지만 이제 지사님 한분 계십니다. 주도적 역할을 해오신 지사님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통합 신공항의 약속된 법안을
1년이나 넘게 방치방관했다며
여당 국회의원을 향해서도
강도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창석/경북도의회 의원 : 국회 입법을 앞두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경북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책임있는 분들의 지역적이고 소극적인 대처로 1년 넘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국회의원을 설득중이며
이달 열리는 국회에서 관련법안이 통과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부족한 예산을 지원하는
관련법을 만드는 중이며
이는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7일 대구에서 열린 시정질의에서도
군위군의 대구 편입 문제가 거론됐는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7월쯤에는
대구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답함에 따라
군위군 대구편입과 함께
통합신공항 건설 순항에도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HCN 뉴스 이정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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