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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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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독일 볼프스부르크 우호도시 협약.."국제교류 확대"

윤지호 기자2023.02.27
[앵커멘트]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대표단이
경제협력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해외순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순방 첫일정으로
구미시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주요 내용을 동행취재 중인
오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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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대표단의 해외교류 첫 공식일정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서 시작했습니다.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자동차 본사 위치>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
독일의 대표적인 산업도시 중 하나입니다.

구미시는 지난 2011년부터
볼프스부르크와 협력관계를 이어왔는데,
향후 경제와 산업 등
다방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우호도시 협약을 추진해왔습니다.

<구미시-볼프스부르크, 우호도시 협약..상호 발전 기대>

볼프스부르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볼프스부르크의 자동차 산업과
구미의 전자 산업이 함께 손을 맞잡고
상호 발전방안을 찾아나가길 기대했습니다.

[데일스 바일만 /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장 : 공적인 분야 뿐만 아니라 저희가 그동안 사업을 같이 추진해왔는데요. 일단 자동차산업과 자동차 안에 들어가는 전자기기, 특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통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분야에서 저희가 서로 협력할 수 있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단이 가진
전자산업 분야의 강점을 살리는 것은 물론,
경제와 문화, 직업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김장호 / 구미시장 :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구미와 볼프스부르크는 더욱 가까워지고 경제 교류를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 교육, 문화, 다방면의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볼프스부르크 상공회의소 찾아..경제교류 확대>

이와함께 구미시 대표단은
볼프스부르크 상공회의소를 찾아
볼프스부르크 기업들과 구미지역 기업들간
경제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폭스바겐 신소재 연구센터를 찾아
자동차 신소재 분야의 협력 강화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오승훈 기자 / ohhoon0601@hcn.co.kr :
이번 우호도시 협약 체결로,
구미가 국제교류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HCN NEWS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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