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새로넷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경제/사회

지역방송국의 경제/사회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칠곡군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

최현철 기자2020.02.25
[앵커멘트]
칠곡군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집단 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첫 번째 사례가 됐습니다.

최현철 기잡니다.

=========================================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밀알 사랑의 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CG
최초 확진자인 시설 입소자 A씨는
지난 18일, 장염 증세로
대구칠곡가톨릭 병원에 입원했고,

코로나19 증상을 의심한 의료진이
검사 의뢰를 한 결과
23일 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시설 입소자와 직원들을 검사한 결과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나머지 입소자와 직원들은
해당 시설과 자택에 격리 중입니다.

INT, 이철우 /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 / 25일 오전 브리핑
"칠곡군 소재에 중증장애인 시설에
입소자, 종사자, 근로자 등을 전부 검체 했습니다.
69명을 검체 했는데 그중에 21명이 확정이 됐습니다."

칠곡군은 밀알 사랑의 집을 폐쇄하고,
격리 된 사람들에게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모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 소독에 나설 예정입니다.

HCN NEWS 최현철입니다.

(영상취재 / 김도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