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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6번째 확진자 발생…황상동·고아읍 거주
신성철 기자2020.02.25
구미시에서 25일 5번째와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5번째 확진자는
황상동 1주공 아파트에 거주하는
25세 여성으로, 지난 15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교육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6일에는 문경 가야예식장을
방문한 뒤 대구역과 구미역을 거쳐
시내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후 황상동열린이비인후과를 포함해
순천향구미병원, 구미보건소를 거쳐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6번째 확진자는
고아읍 럭키아파트에 거주하는
22세 남성으로, 지난 22일
공단동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유니클로 신평점, 시골여행 원호점,
하나로마트 원호점 등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구미보건소와 차병원 응급실을 거쳐
자택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들의 정확한 동선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