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터키 이스탄불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입국 후 2주간 수원의 지인 집에서 자가격리한 뒤
지난달 30일 기차를 이용해 KTX 오송역까지 이동했고,
역에서는 지인 차량으로 상주 자택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하루 뒤인 이달 1일
보건소 검체 검사를 받았고
2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상주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으며,
이동 과정에서의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