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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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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평3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장 선거 논란... 조합원간 갈등 심화

오승훈 기자2020.10.13
[앵커멘트]
구미 원평3구역 재개발사업의
조합장 선거를 두고
조합원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재자 투표 방식을 두고
일부 조합원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요.

구미시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총회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오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구미 원평3구역 재개발사업 지구.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장을 뽑는 임시투표소 앞에 모여
총회 반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 총회 반대 조합원 일동]
"조합원의 법적 권리를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해당 조합원들은
조합장 직무대리자 A씨가 조합원들과 상의없이
임의로 선거대행업체를 선정하고,

대행업체의 홍보요원들을 통해
조합원들의 집을 찾아다니며
부재자 투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홍보요원들이
집을 찾아다니며 투표를 독려하는 행위가
관련 법령을 위반한 잘못된 행동이라며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인터뷰 / 총회 반대 조합원(음성변조)]
"부재자 투표의 경우에는 직접 조합원이
조합 임시사무실로 내방해서 직접 (투표) 작성을 해줘야한다,
그것이 원칙이라고 직무대행자께서 얘기를 했음에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무대행자 A씨의 입장을 달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의 판결에 따라
지난 5월 직무대행자로 선정됐으며,
그동안 양측 후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종 논란이 불거졌던 기존 대행사를 대신해
관련 법규 안에서 제3의 대행업체를 선정한 것이며,

사전 투표가 가능하도록 임시투표소를 만들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부재자 투표방식을 도입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조합원들은
각종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구미시에 명확한 선거관리 규정을 정해달라며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조합원들간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법원에서 직무대행자를 선임하고
임원 선출시까지 각종 권한을 위임한 만큼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호덕 구미시 재개발재건축담당 계장]
"우리시에서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일부 조합원들의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직무대행자님께
말씀을 드려서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낙후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구미 원평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스탠드업 / 오승훈 기자 ohhoon0601@hcn.co.kr]
"오는 17일 조합장을 뽑는 임시총회가 예정된 가운데,
부재자 투표의 방식을 두고
조합원들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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