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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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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 빌라서 모녀 투신… 인근 주민 받아내 목숨 살려

오승훈 기자2021.02.25
지난 24일 오후, 구미시 진평동의
빌라 4층에서 6살 딸을 떨어뜨리고
30대 여성 A씨도 창밖으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건물 1층에 있던 인근 주민 B씨가
이 상황을 목격하고 아래로 추락하는 A씨와 딸을
손으로 받아내면서 다행히 모두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모녀가 모두 큰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주민 B씨의 팔에 충격이 완화된 뒤 바닥으로 추락해
생명을 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집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있었다는
인근 주민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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