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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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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노인요양시설서 25명 집단감염...추가 확산 우려

최현철 기자2021.05.13
[앵커멘트]
■ 현대HCN 새로넷방송

김천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시설 종사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곳을 이용한 어르신 17명도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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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천의 한 노인요양시설입니다.

이 건물 1층에 있는 주간보호시설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불과 하루 만에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시설을 방문했던 외부 강사가
지난 12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시설 종사자와 이곳을 이용한
어르신 등에 대한 선제검사에서
추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가족 간의 감염 등
n차 감염을 통한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방역과 함께 추가 진단검사에도 나섰습니다.

하지만 처음 확진 된 외부 강사가
또 다른 요양시설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INT, 김대균 / 김천보건소장
"외부 강사가 처음 방문한 곳은 완전히 폐쇄했고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까지 모두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추가 시설 2곳도 전체 검사했는데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천시는 최근 2주 사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자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13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김천 10명, 구미 2명 등 모두 25명입니다.

HCN NEWS 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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