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경기도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중증 환자 전담 구급차를 도입해 운용합니다.
일명 달리는 중환자실로 불리는 중증 환자 전담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의 1.5배 크기로 자동 흉부 압박기와 체외 막 산소 공급장치 등 전문 의료 장비를 탑재했습니다.
또 이송 중 의료 처치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인력 19명이 5개 조로 나눠 24시간 중증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합니다.
배치 의료기관은 구미 차병원으로 전담 구급차 제작 기간 소요에 따라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