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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개중·고 유도부, 신흥 강자 떠올라…"전국체전 금빛 사냥 나서"

오승훈 기자2021.07.07
[앵커멘트]
■현대HCN 새로넷방송

구미 도개중·고등학교 유도부가
유도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국가대표 상비군부터 청소년 국가대표까지
대한민국의 유도계를 이끌어 나갈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쓸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도부 연습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오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유도복을 입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립니다.

옷깃을 부여잡고 온 힘을 다해
엎어치기를 시도합니다.

구미 도개중·고등학교
유도부 선수들의 훈련 현장입니다.

도개중·고교 유도부 선수들이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유도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도개고 유도부 선수들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전국체전에 출전해 연달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유도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휩쓸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도개중과 도개고
유도부 소속 선수들은 총 62명.

이 중 도개고등학교
최정빈 선수와 김예지 선수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출전자격을 획득하면서
금메달을 향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최정빈 도개고 3학년(유도부)]
"이번에 (전국체전이) 구미에서 열리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피땀 흘려서 우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인터뷰 / 김예지 도개고 3학년(유도부)]
"올해 전국체전이 구미에서 열리는 만큼
1등을 꼭 하겠다는 마음으로 개인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도개중 선수들도 선배들을 보고 배우며,
소년체전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도개중 선수들은
올해 열린 교육감배와 도지사배 유도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명성을 떨치기도 있습니다.

[인터뷰 / 남경수 도개중 3학년(유도부)]
"다가오는 11월달 소년체전을 위해
선배들이랑 후배들이랑 같이 열심히 훈련하면서
더 좋은 기록,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개중·고교 유도부 감독을 맡고 있는 김대봉 감독은
올해 선수들의 기량이 한껏 올라와 있다며,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대봉 도개중·고교 유도부 감독]
"전국체전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해서 코치진과 선수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해서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도계의 신흥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도개중·고등학교 유도부.

올해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큰 기대가 모아집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영상취재 : 김갑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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