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새로넷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스포츠/연예

지역방송국의 스포츠/연예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지수 결승골' 김천상무, 대전 잡고 '11경기 무패'

최현철 기자2021.09.27
[앵커멘트]
■ 현대HCN 새로넷방송

K리그2 김천상무가 대전을 꺾고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함께
1부리그 승격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특히, 이날 결승 골을 기록한 박지수는
경기장을 찾은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다음날 A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최현철 기잡니다.

=========================================
이날 0의 균형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정재희의 발끝에서 깨졌습니다.

골문 구석을 노린 예리한 프리킥에
상대 골키퍼는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10여 분 뒤
골키퍼 구성윤이 자책골을 내주며
김천은 아쉽게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추가득점 없이 팽팽히 맞선 김천과 대전.

승부를 가른 건 김천 수비수
박지수의 머리였습니다.

후반 31분,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그대로 대전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입대 후 박지수의 시즌 1호 골.

김천은 2대1 짜릿한 역전승으로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함께
1부리그 승격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INT, 박지수 / 김천상무축구단
"오늘 승리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많은 팬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4경기 정도 남아서 그 경기 동안 더 많이
응원하러 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두고 벤투 감독이
이날 직접 경기장을 찾았는데,

결승 골을 기록한 박지수를 비롯해
골키퍼 구성윤과 조규성 등

김천상무 선수 4명이
다음 날 발표된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자신의 진가를 뽐냈습니다.

1부리그 직행 티켓을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 K리그2 선두 김천은
다음 달 2일 홈에서 안산을 상대합니다.

HCN NEWS 최현철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