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세무사의 날을 맞아
한국세무사회가 마련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의 세무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한 건
세무사회 창립 이후 처음인데요.
체육대회 현장을
심민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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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의
1천2백여 명의 세무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 구재이 / 한국세무사회 회장 : 2024 한국세무사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
세무사회 창립 이후
63년 만에 처음 열린
전국 단위 체육대회입니다.
회원들이 참여한
대형 카드섹션을 시작으로
풍선을 쌓아 올리는 탑 쌓기와
파도타기 릴레이 경기가 이어집니다.
뜨거운 응원전과
화려한 축하 공연을 통해
회원들은 화합과 친목을 다집니다.
[ 유진원 / 대전지방세무사회 :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 이렇게 나오니까 정말 좋네요. ]
[ 이숙희 / 대구지방세무사회 : 우리나라 전체에서 다 모였기 때문에 정말 환상적인 모임입니다. 계속해서 매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
이와 함께
훌라후프 릴레이와
지구공 굴리기, 팔씨름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습니다.
우열을 가리기보단
다 같이 모여,
하나 되는 데 의미를 뒀습니다.
[ 구재이 / 한국세무사회 회장 : 세무사들이 역할을 잘 하면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것이고 국가 재정도 제대로 조달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세무사들이 더욱더 힘을 내가지고 멋지게 국민을 위해 봉사하자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세무사들 파이팅입니다. ]
이날 대회에선 대전지방회가 종합 1위,
부산이 2위, 서울이 3위를 차지했고,
지역세무사회 참가우수상은
충남 예산지역회에 돌아갔습니다.
[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