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상북도교육청이 8일 구미코에서
'유치원 행복놀이 축제'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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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도내 유치원 등이 직접 마련한
놀이체험 부스 48곳이 마련됐습니다.
경북 전 지역에서 모인 유치원생 3,000여 명은
밀가루 놀이와 손수건 염색,
우유팩 만들기, 탈춤 추기, 시계 만들기,
자석 낚시 등을 즐겼습니다.
또 지역 유치원에서 준비한
부채춤과 줄넘기, 연주 등 공연도 진행됐습니다.
INT, 임종식 / 경북교육감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아이들이 평소에 이렇게 놀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한데,
오늘 경북에 있는 모든 유치원의 지혜를 다 모아서
아이들 놀이터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