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60대 주민 올해 첫 SFTS 확진.."야외활동 때 진드기 주의"
상주에서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이른바 SFTS 확진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이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 사는 60대 여성 A씨가
이달 초 자택 인근 과수원에서 농작업을 한 이후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23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FTS는 해당 바이러스를 지닌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린 뒤
최대 2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예방백신이 없어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20명
2024.04.25장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