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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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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

조형수 기자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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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는 '한국전력기술 맞춤형 인재 양성 성과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보고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혁신도시가 발전하는 만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뜻을 모았습니다.
보도에 조형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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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업체, 지역 대학교와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진행한
'발전플랜트 인력 양성 교육'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이갑래 /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지역 청년의 일자리를 위해서 1년 동안 노력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발전플랜트 인력 양성 교육이 연차 사업이기 때문에... 어려운 취업 환경에 잡 미스 매칭이 없이 교육생이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은 24주 동안 배관과 기계, 전기, 계측 등
발전 플랜트 업무를 익히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보고회에서는 이 같은 교육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물론
협력업체와 지역 사회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한전기술은 김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발생하는
인력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평가했고,
협력업체 또한 파견 인력 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박구원 / 한국전력기술 사장
청년 일자리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전력기술은 김천 지역 인재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을 통해 만 40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가
발전플랜트 인재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모두 46명.

그 가운데 10명이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 상당수가 1년 전만 하더라도
발전플랜트 관련 공부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인재였습니다.

(인터뷰) 여진기 / 율 시스템 입사자
유통 회사에 줄곧 다녔었는데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부분이죠.
(현재 취업을 한 곳은) 공기업 대우를 해주기 때문에 기존에 제가 다녔던 회사보다는 훨씬 괜찮고...

한편,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는
'혁신도시 정보관리 전문 인력 양성'사업도 함께 진행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HCN 뉴스 조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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