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새로넷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경제/사회

지역방송국의 경제/사회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교사 없어도 '체험형 성교육' 진행

최인수 기자2016.04.25
[앵커멘트]
보건교사가 없는 초, 중학교는
따로 성교육을 하기 어려워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데 구미교육지원청이 최근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최인수 기자입니다.


=========================================
(int)도윤정/구운초등학교
이 교육이 자신의 성적 의사 결정권을 알 수 있는데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int)정윤성/덕촌초등학교
새로운 것을 알게되서 좋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화면전환]

구미 해평 초등학교 대강당.
평소 접하지 못했던 체험형 성교육에
학생들은 연신 '아하'를 외칩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보건교사가 없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까지의 학생과
중학교 학생 등
350여명을 위해
체험형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int)배연숙 과장/경상북도교육청 생활지도과
성교육 담당교사가 없는 보건교사의 미배치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성 가치관을 함양시키는데...체험형 성교육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성폭력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int)김유라/구운초등학교
이것을 해보니까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알 것 같아요.

(int)김도형/구운초등학교
우리 엄마가 우리가 배안에 있을때 계속 있었으니까 엄청 힘들었을 것 같아요

보건교사 없는 학교에서 펼쳐진 체험형 성교육.
학교는 성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들은 성 정체성과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HCN NEWS 최인숩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