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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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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이야기축제 흥행..콘텐츠는 확충해야

박창주 기자2016.12.01
[앵커멘트]
올해 상주이야기축제의 평가보고회 소식 전해드렸었죠.
대체로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의견이었지만,
시설 개선과 콘텐츠 차별화 등 적잖은 개선 과제도 던져졌는데요.
자세한 평가보고회 내용을 박창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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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주이야기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보고회.

먼저, 주최 측은 '빨간 자전거 이야기'를 통해
특화된 주제의 정체성을 살렸다고 자평했습니다.

인기 개그맨들의 컬투이야기쇼를 무대에 올려
축제의 대외적인 주목도를 높였다는 분석에도 방점을 찍었습니다.

이정백 / 상주시장
컬투이야기쇼에서는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용역 기관은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평균 만족도가
4.95에서 5.19로 전년 보다 소폭 상승했고,
1인당 평균 소비 지출액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운석 / 상주시축제추진위원장
올해는 축제의 준비 기간도 넉넉했고 예산도 저희가 요구했던 만큼 그렇게 되다 보니까 축제가 만족스럽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습니다.

주차장과 휴게시설 등 인프라 개선은 물론,
젊은 관광객들을 겨냥한 프로그램 개발과
핵심주제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 겁니다.

서철현 대구대 산학협력단 교수 / 상주시축제추진위원
10대, 20대가 좋아하는 축제로 발전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상주에는 축제의 고급화를 위해 문화예술이 주가 되고 특산물 판매를 부수적으로 하는 것이...

한편, 이번 상주이야기축제에는
상주시민 5만 2천여 명, 외지 방문객 3만 7천여 명 등
9만 500여 명이 다녀가 작년 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는데,
주최측은 축제 기간 내렸던 비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HCN뉴스 박창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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