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이 22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구미시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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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회장은 기자 회견에서 "올해 구미시장 선거의 시대적 키워드는 혁신과 변화"라며 "구미 시민을 하늘처럼 받들어 혁신을 실행하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 전 회장은 4차혁명에 기반한 스마트공단, 스마트시티 조성과 역사문화자원 통합 관광브랜드화, KTX 정차역 연계 교통 확충 등을 핵심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현장음 // 이양호 / 前 한국마사회장] "구미는 다시 솟아날 수 있고, 우리의 희망도 반드시 솟아날 것입니다. 구미의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부흥이라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서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국의 모든 도시가 언급하는 4차 산업혁명 만을 똑같이 반복해서는 구미 만의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