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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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지자체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뢰하면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입원, 간호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1인 2백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의료급여수급자나 최저생계비가 150% 소득범위에 해당하는 세대,
기준중위소득 60%에 해당하는 시민이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 관절염,
백내장 등 실명 위험이 있는 안질환, 배뇨장애 등을 겪고 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한편, 지난해 김천시에서는 해당 사업으로,
170여 명의 치료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