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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역방송국의 정치/행정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간 주요 뉴스 브리핑](금요일)

김도윤 기자2018.04.26
[앵커멘트]
이번 시간에는 한 주간 뉴스와이드에서 보도된
지역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보는 순서입니다.
이번 한 주, 우리 지역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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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도윤 기자, 이번 주 보도된 주요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A) 네.. 이번 주 주요 뉴스로 세 가지 정도를 골라봤습니다.
먼저, 26일 진행된 팔거천 포럼에 관한 내용과,
연경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선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구암로와 학정로 일대 나눔길 조성 소식입니다.

Q) 먼저, 팔거천 포럼에 대한 내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A) 네.. 현재,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팔거천 재해예방 사업의 3단계 공사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천 곳곳에서 발견되는 수달 서식지를 비롯해
공사과정에서 자연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팔거천의 생태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여
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바로 '팔거천 포럼'입니다.

26일 열린 이날 포럼에선 이영재 북구의회 의원과
김기수 강북풀뿌리단체협의회 대표,
지역주민 임명숙씨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발표자들은 당초 재해 예방이라는 사업 목적에 더해
수질개선 사업까지 진행되면서
오히려 환경 파괴 우려가 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대로 된 팔거천 공사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주민대표, 행정이 참가하는 민.관협의기구 마련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Q) 네.. 그럼 다음 뉴스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연경지구에 2021년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선다는 소식인데요,
관련 내용 정리해주시죠.

A) 네.. 연경지구에는 앞으로 약 7,900세대,
2만 여명에 달하는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연경지구와 같은 신도시에는 젊은 부부들의 유입이 많다보니
유아와 학생을 수용할 교육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 교육청은 교육부에
연경지구 유치원과 초등학교 설립을 건의했는데요.
이달 19일 열린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설립이 확정됐습니다.

연경지구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특수학급 1학급 씩을 포함해
각각 31학급과 10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고요,
각각 연경동 698번지와 449-1번지에 위치하게 됩니다.

Q) 계속해서 마지막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북구청이 구암로와 학정로 일대 완충녹지 구간에
도심 속 나눔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일대에는 예전에도 비슷한 사업을 진행했었던 것 같은데요?

A) 네.. 아무래도 학정로와 구암로 일대가
오래된 대규모 택지 개발지이다 보니
주변 완충녹지도 수목이 빽빽히 들어선 채 방치돼 왔습니다.

문제는 나무가 말라죽는 경우가 많아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온 겁니다.

이에 북구청은 지난 2016년에 완료한
'강북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학정로와 구암로 일대 완충녹지에 대한 정비를 계속해오고 있는데요.

이번 나눔길 조성도 이 연장선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이번에 조성될 나눔길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A) 네.. 우선 나눔길이 조성될 위치는
구암로와 학정로 일대 완충녹지 2.2km 구간인데요.
지금 화면에 보이는 지도에서 빨간 선으로 표시된 지역입니다.

구청은 해당 구간에 총 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관목과 꽃나무 등을 식재하고 황토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고요.

또, 각종 편의시설과 운동시설을 구간마다 설치해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Q) 네... 지금까지 한 주간 보도된 주요 뉴스를 살펴봤습니다.
김도윤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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