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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야외활동 답답,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은? [현대HCN 새로넷방송]

지승환 기자2019.01.15
[앵커멘트]
최근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마스크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마스크도 종류가 많아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지승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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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히면서
야외 활동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 최정훈 / 상주시 낙양동]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기때문에 야외활동하기가 많이 힘들고요.
미세먼지가 심해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할때도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그렇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통상 머리카락 굵기의 10분의 1 크기를 미세먼지,
40분의 1 크기를 초미세먼지로 구분하는데

황사와 미세먼지는 절반 정도가 기관지에 걸러지지만
초미세먼지의 경우 폐로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 김지원 / 내과전문의]
"초미세먼지는 전혀 걸러지지 않고, 폐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그후 폐에 염증을 유발하고 이런 염증 반응이 혈액을 타고 순환해 심장마비,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마스크에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건 아닙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KF 인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마크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차단 효과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려울 수 있어 제품 선택시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김지원 / 내과전문의]
"마스크를 사용하면 호흡 시 저항이 증가하고 흡입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해 호흡곤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이나 천식이 심한 환자의 경우 마스크 착용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마스크를 빨아서 재사용 하게 되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새것으로 교환해서 써야 하고

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호흡기를 감싸고 착용하면
밀착력이 떨어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HCN뉴스 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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