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경 구미시의원, "청소년 범죄 예방책 강화해야"
[리포트]
지난 2023년, 구미에서
14세부터 19세 사이 청소년이 저지른
풍속·도박 범죄는 모두 32건.
절도나 지능 범죄 등도
전년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같은 해, 학교폭력 접수 역시
초·중학교는 2백 건이 넘고,
고등학교도 85건에 달합니다.
이를 두고 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의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구미시 대책이
미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학교폭력예방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에 국한된 데다,
청소년 준법활동 관련 사업의 예산은
1천6백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2025.05.15박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