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지역 한파특보.. 비상 1단계
1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경북에선 김천, 상주, 군위, 칠곡 등
12개 지역에 한파경보가,
구미와 포항, 영덕, 성주 등 10개 지역엔
한파 주의보가 각 각 발령됐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 16.9도,
군위가 영하 15.1도를 기록했으며,
대설과 강풍 특보 등으로
포항과 울릉 간 여객선은 통제된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20일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파 특보와 관련해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한파 상황 관리에
2022.12.19이정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