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개 지역 대설주의보, 상주 적설량 2.8㎝
밤사이 경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경북도가 김천과 상주, 울진, 울릉 등
11개 지역에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18일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울릉이 6.1㎝, 문경 3㎝,
상주 2.8㎝, 김천 1.5㎝ 등으로
총 300여 명이 장비 212대와
염화칼슘 600여 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쳤습니다.
기상청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이날 밤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다 그치고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겠다고 전망했습니다.
2025.03.18이정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