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폭염속 온열 질환 잇따라... 26명 병원치료
경북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에서 온열 질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자는 현재 26명으로
연령별로 30∼40대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60세 이상 7명, 20대 이하 4명, 50대 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증상별로는 열탈진 13명, 열사병 6명, 열경련 5명, 열실신 2명입니다.
하지만 가축과 농작물, 어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온열 질환자 수는 312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이 숨졌으며
가축 105만 9000마리,
2019.07.05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