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 등 '뎅기열 예방관리' 지역거점 보건소 운영
최근 해외여행 증가로
국내 뎅기열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시행합니다.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단계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와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 보건소를
지역거점 보건소로 지정해
뎅기열 예방 홍보와 의심자 진료·진단,
환자 치료 연계 등에 나섭니다.
매개 모기에 물려 뎅기열에 감염되면
일주일 가량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두통, 발진, 안와통증,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데
적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중증으로 악화할
2024.04.08장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