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규덕 기자의 위클리TK] 조기 대선 지역 정치권도 요동· 재보궐 선거 결과 등
▶ 권선우 :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이 현실화된 가운데, 대구경북 정치권에서도 큰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나란히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동시에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는데요.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이라며 출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미 여의도에 선거 캠프 준비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SNS에 "무너지는 나라, 보고만 있겠느냐"며 출마 의사를 내비쳤고,
2025.04.07구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