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홈 개막전 아쉬운 패배…포항 박태하 감독 첫승 신고
[리포트]
창단 후 가장 많은 5천 8백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린 김천종합운동장.
꽃샘추위도, 매표소 앞에 줄지어 선
팬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서지훈 / 구미시 원평동 : 상무가 최대 성적으로 상주상무 때부터
높았던 순위를 저희가 이번에 역사를 다시 써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께
시작된 울산과의 첫 홈 개막전.
전반에만 무려 3골을 허용하며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던 김천은
후반 12분과 15분, 김현욱의 연속 득점으로
울산을 맹추격했습니다.
지난 원정 경기에 이어 홈 개막전에서도
후반
2024.03.11최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