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도민체전 앞둔 구미시.."공인규격 야구장 만든다"
[리포트]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훈련에 열기를 달구고 있는 선수들.
구미 유일의 고교 야구부지만
제대로 된 훈련시설이 없어,
대구 군위까지 가서 야구장을 빌려쓰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서는
잔디구장이 필요한데,
구미에는 아직까지 공인규격을 갖춘
야구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구미시가
경북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인규격 야구장 신설 필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 HCN 보도 이후,
구미시가 공인구장 건립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오승훈 기자
2023.11.22오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