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가 꽂힌다' 구미 달군 명물 배구대회
힘찬 구호와 함께
시작한 경기,
볼이 코트를 가릅니다.
구미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친 배구대회.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회는
생활 체육을 즐기는 일반인들이 주축이 되어,
전문 선수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 권다운 / 선주원남동 선수 : 바람이 불까봐 걱정했는데 오늘 생각보다 많이 안 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모든 동 선수들이 다같이 모여서 배구를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
경기장 곳곳에서는
가족과 친구, 이웃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2025.04.29구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