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포츠 교류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구미서 개최
올해로 32회를 맞은
아시아 청소년 스포츠 교류의 장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가
7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만 18세 이하 선수 9백여 명의 선수가
배드민턴과 탁구, 농구와 축구, 육상 등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1988년 처음 열린 후
해마다 3개국이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스포츠 외에도 산업 현장과 주요 역사 유적지 등을 탐방하며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08.26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