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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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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펀드 조성해 민간 투자 이끈다

이동욱 기자2024.01.31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경상북도가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해
경제 활성화에 나섭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필요한 투자를 과감히 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는게
급선무라는 판단에섭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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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30일 열린 경북도 각 실.국별 업무보고.

기획재정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사업과
경북도의 민간 주도 지역 발전전략,
실·국별 민간 투자 활성화 아이디어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화두는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입니다.

정부의 긴축기조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만 바라보기엔
한계가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경북도는 우선 기획재정부가 조성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지원을 받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관건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얼마나 발굴하느냐는겁니다.

[김상기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재정투자평가부장 :
예를 들면, 우리 지역에 많은 산단이 있고 산단 근로자가 있다.
그러면 산단 근로자를 지원할 수 있는 이런 사업도 좋고요,
우리 지역에 굉장히 많은 문화 관광자원들이 있다면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한 개발사업도
충분히 해볼 만한 사업이라고 판단됩니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와
김천 '광역농산물 유통물류 복합센터',
그리고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1시군 1호텔 프로젝트'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도사업으로 추진합니다.

도 차원의 자체 투자펀드도
올 상반기 내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1천억 원 규모가 될 민간투자펀드는
도의 공적자금과 민간자본을
절반씩 투입해 마련할 예정이며
민간투자 사업의 수익성을
보강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우리는 마중물을 보태고
그래서 민간이 투자를 활성화하는 그래서 민간 자본이
들어와서 우리 공적자금과 함께 일을 하면 쉽게 말해
인허가도 쉬워지고 실패할 확률이 적어질 거 아니냐...]

한편, 도는 이날 발표된 과제들의 수익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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