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공천을 확정했고 무소속 출마를 확정했거나 고심 중인 후보들도 있습니다.
여기다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는 예비후보를 무려 9명이나 냈습니다.
김도윤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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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 선거구는 이번 4.15 총선을 앞두고 새롭게 획정됐습니다.
상주시의 인구가 약 10만 명, 문경시는 7만 1천여 명으로 두 지역의 유권자는 약 15만 명입니다.
상주·문경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현재 13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명과 미래통합당 2명, 국가혁명배금당 9명, 그리고 무소속 1명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용운 현 당 정책위부의장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정용운 예비후보는 상주시와 문경시의 행정·경제 통합과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 정용운 /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예비후보] "이번 21대 총선은 상주·문경에서는 아주 의미 있는 선거입니다. 상주시와 문경시가 통합을 했습니다. 이 통합 안에는 행정 통합과 경제 통합 그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것입니다. 그 중심에 정용운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간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임이자 의원이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합니다.
임이자 예비후보는 앞서 2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소통과 공감의 정치로 변화를 이끌겠단 각옵니다.
[Int // 임이자 / 미래통합당 상주·문경 예비후보] "저는 지난 2018년 지역 주민들의 부름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의 정치 공감의 정치를 펼쳐 왔습니다. 이제 저 임이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변화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제21대 국회에 입성하여 책임 있는 변화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