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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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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대'... 김영식 의원, "5G 기반 스마트 산단 조성"

오승훈 기자2020.07.24
[앵커멘트]
구미을 김영식 국회의원이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구미 국가산단을 5G 기반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는데요.

국회 세미나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오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특별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란
대학과 연구소, 기업이 함께 협력해
첨단 산업분야를 육성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구미을 김영식 국회의원은
구미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을 중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가 자생력 있는 산업,
이때까지 의존형이었지만 우리 스스로 우리 지역을 키우고
더욱 역량을 갖추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미 국가산단을 5G 기반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이날 발제를 맡은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구미 국가산단에 5G와 인공지능을 접목시킨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구축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부의 규제 완화와 함께
ICT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동성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저희가 미래형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실 국가적인 지원이 없으면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저희 팀에서는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론과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안전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5G 기반 통신사 중심의 협의회를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3사는 정부의 규제 완화를 요구하며,
5G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구미 국가산단 경쟁력 확보에
첫 신호탄이 될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7일,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지역을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오승훈 기자 ohhoon0601@hcn.co.kr]
"이날 세미나에서는
5G 기반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정착을 위해
정부의 규제 완화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에서 HCN NEWS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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