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 성탄절 연휴 기간
상주시에서만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강영석 상주시장이 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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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시민들에게
각종 모임 자제와 5인 이상 집합금지는 물론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상주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맞춰
종교시설 특별전담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설별 중점관리를 할 계획입니다.
[강영석 / 상주시장]
"상주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을 지킬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각자의 방역에 집중해 주십시오.
방역에는 민관이 따로 없습니다.
코로나19는 우리의 허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거리두기, 상주시의 행정에 의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