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드에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 시장·군수들의 주요 업무계획을 정리했습니다.
김천시의 올해 시정목표는 미래 김천을 위한 준비입니다.
이와 함께 시민 행복을 지키는 생활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철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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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김천을 위한 준비.
2021년 김천시가 내세운 시정목표입니다.
올해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충에 나설 계획입니다.
먼저, 자동차 튜닝과 드론산업, 초소형 전기차를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육성해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합니다.
INT, 김충섭 / 김천시장 "올해는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무엇보다 미래김천을 위한 준비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민생경제, 관광 스포츠, 자동차 튜닝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 행복을 지키는 생활정책과 미래형 자족도시로 가는 희망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지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500억 원 규모의 지역 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도 추가로 늘리겠단 구상입니다.
이밖에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매진할 계획입니다.
INT, 김충섭 / 김천시장 "올해도 고용 친화적인 우량기업을 많이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를 늘려나가겠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3단계 산업단지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새로운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겠습니다."
스포츠 특화도시의 위상을 이어가는데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2스포츠타운을 건립해 전국대회 유치를 확대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김천상무FC 축구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겠단겁니다.
INT, 김충섭 / 김천시장 "제2스포츠타운을 건립해서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시를 연고지로 새롭게 출범하는 김천상무FC 축구단을 통해서 김천을 전국에 많이 알리고 김천에 많은 사람이 찾아오도록 해서 김천의 농·특산물이 많이 팔리도록 하겠습니다."
김 시장은 또, 지난해 개장한 사명대사공원을 중심으로 부항댐과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친하고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