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도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0에서 6살까지 영유아에게
30만 원의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도내 영유아 8만여 명에게
보육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지급 시기는 올 연말로 예상되며
도와 시군의 재원 분담 비율은 3대7로
어린이집이 많은 구미와 포항은 각 3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새로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