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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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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무소속 출마..성주 선거판 국힘 집안싸움 '재연'

전보근 기자2022.05.04
[앵커멘트]

지방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본선 대진표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성주 지역은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무소속 후보와
공천장을 쥔 후보 간 집안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보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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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성주군수 선거는
4년 전과 닮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된
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단수 추천된 국민의힘 이병환 예비후보와
무소속 전화식 예비후보의 재대결이 성사된 겁니다.

[인터뷰 / 전화식 / 성주군수 예비후보(무소속)]
"10% 감점에도 불구하고 현역 군수(가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도전을 해서 군민들의 여론으로 심판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역 국회의원의 횡포로 아예 배제됐으니까…."

단체장에 이어 광역의원 선거도
리턴 매치가 됐습니다.

선거구가 하나로 통합된 도의원직을 놓고
국민의힘 강만수 예비후보와
무소속 정영길 예비후보가 맞붙습니다.

기초의원 선거전도 치열합니다.

4년 전에는 무소속 후보가 비례대표를 제외한
성주군의회 7개 의석 중 4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도 무소속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판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무소속 돌풍이 불었던 성주군.

올해도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배제된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를 이어가면서
국민의힘 집안싸움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HCN NEWS 전보근입니다.(CG : 윤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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