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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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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맞대결' 막 오른 경북도지사 선거

이정목 기자2022.05.13
[앵커멘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경북도는 여·야가 맞붙는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 후보는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고
출사표를 던졌고,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 '경북도민의 행복한 삶'을,
도정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목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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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재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예비후보 활동 없이
바로 본후보에 등록한 이 후보는
이제는 경북이 수확의 계절을 맞을 때라며
공식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이철우/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지난4년 동안)아쉬웠던 점들을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재출마했고요 이제는 경상북도가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이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며
청렴도 최고 등급과 국비확보 등의 치적을
강점으로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5대 분야에 걸쳐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철우/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4년 후 지금보다 더 행복한 경북, 더 건강한 경북, 더 안전한 경북을 안겨드리고자 여러분과 함께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 나가는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 후보가 후보등록을 하면서
경북도지사 선거는
여·야가 맞붙는
양자대결 구도가 펼쳐집니다.

앞서 12일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경북도민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7가지의 정책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임미애/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27년 동안 지속됐던 경북도정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일상의 행복 살맛나는 경북, 행복한 삶 희망경북, 행복한 경북 설레이는 미래 등 저 임미애는 오직 경북도민의 행복한 삶을 도정 목표로 삼겠습니다"

한편, 이 지사의 출마로 경북도는
지방선거가 끝나는 오는 1일까지
강성조 행정부지사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HCN 뉴스 이정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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