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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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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경북교육감 후보 3인의 차별화 공약은?

최현철 기자2022.05.16
[앵커멘트]

경북 교육의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의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임종식 교육감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마숙자·임준희 후보가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모두 3명의 후보가
표밭을 다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경북 교육을 어떻게 이끌지,
각 후보들의 대표 공약을
최현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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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학령인구 감소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등
풀어야 할 현안이 쌓여있는 경북 교육.

세 명의 후보가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며
경북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역대 경북교육감 도전자 가운데
최초의 여성 후보자이자
초등 교사 출신인 마숙자 후보는
가장 먼저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마 후보는 교육현장에
의견수렴 창구를 만들어
모든 구성원과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CG.1]
또 메타버스와 AI기술 등을 활용한
1대1 맞춤 교육을 통해 교육환경 차이로 생긴
기초학력격차를 반드시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역 교육감인 임종식 후보는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온전한 교육회복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CG.2]
여기에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체제 구축과
융합진로체험 교육관 신설을 통해
진로교육의 기회를
대폭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교육부 공무원 출신 임준희 후보는
자신이 안동 출신의 유일한 후보이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정책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CG.3]
임 후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유아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친환경 무상 급식을
대폭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세 후보 모두
교육 공직자 출신인 만큼
이번 교육감 선거는
보다 차별화된 공약 경쟁이
표심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HCN 뉴스 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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