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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홍성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장효수 기자2023.09.15
김충섭 김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김천시가
홍성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김천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행정 시스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시의회와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김 시장을 비롯해 김천시 전·현직 공무원 25명을
기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