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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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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3년.. 시민들의 소회는?

박상현 기자2023.12.29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202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 보내는 끝자락에서
시민들은 올해를 어떻게 평가했을까요?

박상현 기자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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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 박상현 / tkdgus0415@hcn.co.kr : 한해의 끝을 코앞에 두고 있는 지금 2023년 계묘년이 어떤 한 해였는지 시민들의 소회를 들어봤습니다. ]

자칫 사소해 보이는 취미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 박승우 정우주 / 대구시 중구 : 카드를 많이 모아서 좋아요. (어떤 카드였어요?) 포켓몬 카드요.]

늘 그렇듯 수험생들에게는
학업에 열중하는 시간이었고,

[ 이지민 / 고등학교 3학년 : 올 한해 동안 입시준비하면서 학원이랑 학교 등에서 공부하느라 힘든 일이 여러모로... ]

졸업을 앞둔 이에겐
꿈을 향해 힘껏 달려가는 시간이,

[ 유지성 / 대학교 4학년 : 드럼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인데 밴드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한 해동안 제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멤버들이랑 앨범도 발매를 하고, 공연도 하면서 한해를 잘 보냈던 것 같습니다. ]

또 누군가에겐
새로운 행복을 느낀
한 해가 됐습니다.

[박정욱 / 포항시 북구 : 이제 손주가 태어나고 손주가 첫 돌을 맞이한 그런 행복, 그러다 보면 나도 아버지 세대에 대한 손주들이 태어났을 때 그런 행복이 막상 와닿는...]

늘 그렇듯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친구와 동료가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 장수빈 / 고등학교 3학년 : 이제 평소에 중간중간씩 노래방을 간다거나, 카페에 가서 친구랑 수다를 한 시간씩 떤다거나, 그렇게 스트레스 관리를 잘한 것 같아가지구... ]

[ 김지현 / 포항시 북구 : 도전하고자 하는 직장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아쉬웠던 마음을 뒤로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시민들.

2024년엔 각자 처한 모든 상황이
더 나아지길 바랐습니다.
HCN뉴스 박상현입니다.
(영상취재: 이규창, 윤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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