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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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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본선 향한 마지막 승부…현역 김영식 VS 친윤 강명구

김태형 기자2024.03.15
[앵커멘트]

4월 총선 경북지역 선거구 13곳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곳이
'구미시을'입니다.

15일과 16일 이틀간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데요.

현역인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맞붙은 구미시을.

김태형 기자가 결선에 돌입한 후보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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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역 조직력을 기반으로
재선을 노리는 현역 의원과
윤 대통령과 호흡을 강조하며
도전에 나선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1차 경선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예비후보의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반도체 특화단지와 교육발전특구 등
추진하던 사업을 계속 챙기면서,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과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낙동강 광역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현안을
재선의 힘으로 완성시켜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김영식 / 국민의힘 구미시을 예비후보 : 우리 지역 가장 큰 현안은 바로 교육, 교통, 일자리입니다. 구미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재선이 돼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결선에서도 재선의 힘, 저 김영식에게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강명구 전 비서관은
일과 삶이 공존하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며,
교육과 교통, 산업과 웰빙을 4대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 등
시민이 체감할 정책을 강조하는 동시에

산업 도시 구미가 갖는 정체성을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해
구미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명구 / 국민의힘 구미시을 예비후보 : 저 강명구만이 윤석열 대통령 마음 움직여 우리 구미를 확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민주당의 국정 발목 잡기를 반드시 잘라내야 합니다.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저 강명구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

결선은 16일까지 일반 유권자와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를 합산하며,
결과는 17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구미을을 제외한
경북 모든 선거구의
국민의힘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구미을 경선 결과에
지역을 넘어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HCN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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