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정당 귀책사유로 무공천 결정을 내렸고, 야당에서도 공천을 하지 않아 출마한 2명 모두 무소속입니다.
기호 7번 김응숙 후보는 8대 김천시의회 의원 경험을 앞세워 표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천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가꾸고 농촌 경제와 관광산업을 두 축으로 지역 발전을 시킨다는 공약입니다.
[김응숙 후보 / 김천시의회 의원 재선거 나 선거구 무소속 기호 7번 : 다 면 단위 다 보니까 농업과 우리 지역의 관광 산업이 주축이 돼 있어요. 그래서 저는 당선이 되면 우리 7개 면의 농촌 경제와 관광 산업을 잘 활성화 시켜서 우리 농업경제 우리 지역을 고루 발전시키도록... ]
기호 8번 이상열 후보는 농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아이를 낳고 길러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개발로 일자리 창출로도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이상열 후보 / 김천시의회 의원 재선거 나 선거구 무소속 기호 8번 : 우리 지역에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많고 젊은 청년 사업 정치가는 아니지만 농부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분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저희가 보탤 수 있고 제도적 기반에서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돕기 위해서... ]
한편, 김천시 나 선거구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10일 총선 당일 국회의원 투표용지와 정당투표지 외에 기초의원 선거 투표용지까지 총 3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