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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지난 3일 개인 자격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한 자금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중인데
개인을 비롯해 각급 단체와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모금 운동에 동참해 현재까지 11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이철우 / 경상북도지사 : 대한민국은 저출산 문제 해결 못하면 소멸하는 나라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에서 먼저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 재정으로만 부족합니다. 그래서 모금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부터 먼저 나서기 위해서 제가 기부운동을 벌이고 이 운동이 확산되어서 온 국민이 참여하는 만 원 이상 기부하는 운동을 펼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