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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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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농촌경제 시스템', '군위 브랜드 슬로건' 제시

이정목 기자2025.05.09
[앵커멘트]

7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열린
군위군의회 임시회에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세우고
군위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영숙 부의장과 홍복순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제시한 내용인데요.
이정목 기자가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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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 군위군의회 290회 임시회.

이번 임시회에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과
군위군 브랜드 슬로건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5분 발언을 통해 나왔습니다.

먼저 김영숙 부의장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체계적인 군위군 브랜드 슬로건 운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든 분야의 정책 추진과 홍보 등에서
군위 브랜드가 활용되면
삼국유사에 대한 지역 문화자원을 알리고
이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과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 김영숙 / 군위군의회 부의장 : 브랜드 슬로건은 지역의 특색과 가치를 한 문장에 담아 외부 관광객에게는 강렬한 인식을 심어주고 내부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지닙니다. 슬로건 하나가 도시의 이미지를 바꾸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전체면적 대부분이 농촌인 군위군에
농업과 유통, 관광을 연계한
농촌 경제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홍복순 의원은
군위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도시민 귀촌·창업 지원,
농촌 관광과 로컬 콘텐츠 산업을 연계한
농촌 경제의 체계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홍복순 / 군위군의원 :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와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도시민 귀촌 유치를 통한 농촌인구 유입 및 지역 창업 활성화 정책이 체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농촌 관광과 로컬 콘텐츠 사업의 연계 확대를 통해 농촌의 새로운 소비와… ]

한편 이번 군위군의회 임시회에서는
2백억 원 규모의 추경 심사를 비롯해
의원 발의 6건과 조례안 2건 등을 처리했습니다.

HCN뉴스 이정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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